2023.05.12

주간 리뷰

1. 이분 탐색문제를 열심히 풀었다. 그래프 같은 것들은 구현의 빈도가 높았지만, 정렬, 탐색 문제를 풀이해보면서 느낀 점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또는 수학적으로 풀이할 경우 구현이 간단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하게도,,
2. JS와 JQuery에 대한 책을 읽고, 실습하였다. 사실 단독망 안에서 개발 연습을 하려고 산 책인데, 당일날 단독망 서버가 나가서 못해봤다. 책은 크게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자바스크립트의 문법 파트는 어렵지 않게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인수인계 페이지"를 만드는것이 목표이다. 목표를 위해서는 JS/JQuery 이외에도 CSS 같은것들을 배울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 프론트는 이렇게 각잡고 해보는것이 처음이라 아직 감도 안온다. 또한 서버를 만질수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둬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건 뭐 텍스트파일로 하고 여는 방식으로 해도 되니까 크게 걱정은 안한다.
3. CODE 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컴퓨터의 발전과정 / 컴퓨터 구조 등을 다룬 책인데 생긴거에 비해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아 (아직까진) 읽을만하다.

새로운 목표

1. 잠시 멈춰두었던 "수학 리부트"를 다시 시작할 때가 온 것 같다. 원래 이책은 근무때 하려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물론 의지 문제이다. 그래서 중요도를 한단계 더 높여서 야간 연등때 알고리즘 문제풀이 시간을 조금줄이고, 수학 문제를 풀이하는 시간을 조금 늘리기로 했다. 일부 정상궤도로 돌아오게 된다면 다시 알고리즘 문제풀이의 중요도를 높일 생각이다.
2. solved.ac의 스트릭 이라는 개념을 가져와 무언가 목표를 결정하고, 결정한 날로부터 스트릭을 쌓아 올려 스스로 동기부여 해주는 페이지 또는 프로그램을 제작해볼까 라는 소소한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아니다.
3. 논문 및 북 리뷰를 해볼까 한다. 이건 우선순위가 가장 낮다. 아마 근무 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여기에 들어가는 논문과 북 리뷰의 목표는 책을 끝까지 읽자와, 영어 독해 능력을 높여보자 라는 생각이다. 또한 분야는 제한 없이 읽어볼 생각이다. 아직 내가 cs 논문을 읽을 수준이 안된다는 점과, 관심분야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범위에서 흥미로워보이는 내용으로 우선 재미있게 시작해볼 생각이다.

마치면서

최근 들은 말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이 있다

후회 할 것이라면 그렇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 것이라면 후회하지 말자

이번주를 돌아보면서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대해 반성하게 되는 말이었고, 후회하기싫어 오늘도 이 자리에 앉게 하는 말이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이번주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다음주 주간리뷰를 진행하게 될때는 후회없는 한주였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힘 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