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0]. 회고록을 시작하며

Cycrypt0 2021. 7. 16. 20:55
728x90

 글을 잘 쓰지 못하고, 그 글을 누군가 보게 된다는것도 부끄러워하는 내가 회고록을 쓴다는것은 상상해본 적 없던 일이다. 그러나 회고록을 쓰게 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동기부여 되기 위함이다.

 종강을하고 방학을 맞이하면서 장대한 계획을 세워놨고, 이를 매일매일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하나, 점점 나태해지는것을 느꼈다. 이를 타개하고자 하루동안 한 일을 남들에게 자랑하듯 써 내려가기 위함이다. 물론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지만, 기록으로 남는다면 매일 계획한 일을 해야 겠다는 책임감과 더불어 오늘 내가 한 일들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둘째, 매일 매일 한 프로젝트들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나는 지금 학교 동아리 프로젝트로 카카오톡 챗봇 개발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곧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또 하나의 중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중인데 그날 그날 한 일을 기록하면, 미래의 내가 다시 읽어보면서 해당 프로젝트의 어려웠던점, 극복한 것 등을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앞으로는 매일매일 회고를 작성할 예정이다.

 

 

728x90